유아인, 이선균: 톱배우들의 마약 연루로 한국영화가 힘든 시기를 맞았다

한국 영화와 드라마는 전성기를 되찾지 못했다

그러나 올해는 영화제작자들이 문제가 아니다.

유아인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였습니다. 그는 예능뿐만 아니라 예능 활동까지 병행하며 배우뿐 아니라 아티스트로서의 실력도 쌓아가고 있었다. 그러나 유아인은 상습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올해 2월부터 뉴스에 출연하기 시작해 현재 재판을 받고 있다. 유 씨가 조사를 받은 당시 넷플릭스 ‘나쁜검사’, 이 배우가 주연을 맡은 ‘하이파이브’ 등 제작이 잠정 중단됐다. 넷플릭스 시리즈 ‘헬바운드’ 시즌2에는 유아인이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대신 김성철이 기용됐다.

이선균 역시 한국의 40대 남자 배우들 사이에서 특히 두각을 나타냈다. 영화 ‘기생충’으로 해외에서 큰 인지도를 얻은 그는 올봄 영화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로 제76회 칸영화제에 초청되며 배우로서 송강호를 바짝 따라가고 있다. 그러나 그는 마약 혐의로 붙잡혀 아직 국내 개봉되지 않은 영화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와 ‘헤븐: 행복의 나라로’에 영향을 미쳤다. 이승엽 주연으로 추정되는 드라마 ‘노 웨이 아웃’은 다른 배우를 물색 중이며, 이승엽이 주연을 맡은 김지운 감독의 애플TV+ 시리즈 ‘닥터 브레인2’도 잠정 보류됐다.

물론 이러한 스캔들 이전에도 출연진의 음주운전, 불법마약 논란, 논란 등으로 개봉하지 못한 영화들도 있었다. 제작 실패는 물론, 영화를 만든 다른 배우와 스태프, 제작사, 투자회사까지 피해를 입혀 경제적 피해도 1000억 원이 넘는다. 이런 물의를 일으킨 배우들은 죗값을 치르기 위해 무엇을 하는 걸까? 그동안은 머리를 숙여 사과하고 반성 기간을 거친 뒤 업무에 복귀하는 것이 관행이었다.

유아인은 2022년 9월 인터뷰에서 “나도 나이가 들수록 건강한 몸과 건강한 정신, 건강한 영혼을 갖춘 균형잡힌 인간으로 살려고 노력한다. 예전에는 나에 대한 기대가 부담스럽지 않았는데, 이제는 어느 순간 부담이 된다. 부담은 불편한 것이 아니라 책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자신이 한 말에 책임이 있는 사람처럼 보였는데, 결국 말만 하고 행동은 하지 않았다.

물론 대부분의 영화제작자들은 좌절하고 속상해할 것이다. 요즘 사회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요즘 범죄에 대한 국민의 인식은 예전과 같지 않고 엄격해지고 있다.

출처: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