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당황 이광수, 전화 안 받아 “나 PD였으면 받았을 것”

지난 3월 17일 방송된 SBS ‘ 런닝맨 ‘에서는 멤버들이 지인에게 전화를 걸어 “3,000원”이라고 말하고 바로 끊는 미션을 수행했다. 멤버들은 각자 휴대폰으로 연락처를 뒤졌다.

유재석은 이광수에게 전화를 걸 었지만 받지 않았고, 유재석은 “월요일인 줄 알았다. (런닝맨 촬영날인 줄 알고) 조심했나 봐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국 역시 “나영석 PD의 전화였다면 받았을 텐데”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유재석

이어 지석진은 배우 이이경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역시 받지 않았고, 송지효도 신하균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응답은 마찬가지였다.

김종국은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3000원”이라고 말한 뒤 곧바로 끊었다. 멤버들은 “엄마한테 무슨 짓을 하는 거야!”라고 화답했다. “너 참 나쁜 아들이구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

같은 시각, 하하는 ‘1박 2일’ 동료 멤버인 김종민에게 전화를 걸어 미션에 성공했다. 실제로 김종민이 다시 전화를 걸어 김종국이 출연을 요청했지만 김종민은 “아, 알았어”라고 쿨하게 대답했다.

이후 이이경은 지석진에게 다시 전화해 3000원을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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