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김혜수에게 올해 마지막 청룡 호스팅 알려줘 감동

배우 유연석이 30년 만에 청룡영화상 MC 자리를 떠나게 된 김혜수 선배를 언급했다.

22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는 유연석이 출연했다.

유연석은 지난 5년간 김혜수와 함께 청룡영화상 MC를 맡아왔습니다. 그는 “올해로 김혜수 선배님이 30번째 진행을 하게 되며 MC 자리를 떠난다”고 밝혔다.

유연석

유연석은 “김혜수 선배는 청룡의 상징이자 여신이다. 올해가 마지막 호스팅이라는 소식이 나오기 전날, 직접 저에게 연락을 주셨습니다. 내가 놀라지 않도록 미리 연락을 주셨다. 정말 감사하고 감동받았어요.”

유연석

이어 그는 “영화제가 끝난 뒤에도 선배님과 식사할 기회가 없었다. 그래서 이번에 연락이 왔을 때 ‘간단한 식사라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어요.”

이를 듣던 MC 유재석은 “김혜수 누나는 단순히 청룡 역사의 일부가 아니라 청룡 그 자체였던 것 같다”고 박수를 보냈다.

유연석

올해 제44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은 김혜수의 청룡무대 30번째 출연이자 그녀를 위한 고별 무대가 될 예정이다.

출처: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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