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박서준, 헐리우드 드림 이루다 “한국 배우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윤여정·박서준, 헐리우드 드림 이루다 “한국 배우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 배우들의 꿈으로 알려진 할리우드에 점점 더 많은 한국 스타들이 진출하고 있다.

박서준은 ‘ 더 마블스’를 통해 할리우드 데뷔에 성공했다 . 지난 11월 5일 마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 출연해 할리우드 진출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그는 “내가 이 영화에 출연할 수 있다는 게 정말 신기하다”며 “모든 것에 매료됐다”고 말했다.

박서준

박서준은 ‘마블스’에서 노래로 소통하는 알라드나 행성의 얀 왕자이자 캡틴 마블(브리 라슨)의 남편 역을 맡았다. 짧은 출연 시간에도 불구하고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원로배우 윤여정 역시 70세에 연기 인생 57년 만에 처음으로 할리우드에 입성했다. 넷플릭스 드라마 ‘센스8′(2015)에 출연했고, 이후 미국 드라마 ‘하이랜드’에서 주인공 역을 맡았다. 이후 2021년 영화 ‘미나리’를 통해 한국 여배우 최초로 오스카상을 수상했다.

윤여정

그는 오스카상 수상 소감에 대해 “오늘 밤 이 자리에 오기 위해 모든 운을 다 썼던 것 같다. 아마도 한국 배우들에 대한 미국의 환대 덕분이 아닐까.” CNN, 워싱턴포스트 등 외신들도 “쇼를 훔친다”, “최고의 수상소감을 했다” 등 윤여정을 칭찬했다. 윤여정은 올해 초 톱클래스 중 하나인 CAA와 계약을 맺었다. 미국 3개 에이전시와 해외 활동 준비

‘역대 레전드’로 불리는 전지현은 2009년 뱀파이어 액션 영화 ‘블러드: 더 라스트 뱀파이어’를 통해 할리우드에 데뷔했다. 이 영화에서는 뱀파이어를 처단하는 16세 인간 뱀파이어 소녀 사야 역으로 출연해, 전지현은 전선을 사용하는 장면, 격투 장면 등 고난도 연기를 스턴트맨 없이 소화했다.

준지현

전지현은 ‘도둑들'(2012)과 ‘암살'(2015)을 통해 여배우 최초로 100만 관객을 동원한 더블 영화이자 액션 스타로 거듭났다. 또한, 그녀는 인기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2013)에 출연해 해외 팬들을 많이 확보하기 시작했으며, 광고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다양한 다른 배우들이 할리우드에 도전했습니다. ‘아메리칸 드래곤'(1998)의 박중훈, ‘스피드 레이서'(2008)의 정지훈(비), ‘지아이조: 코브라의 부활'(2009)의 이병헌, 배재훈이다. 두나와 ‘클라우드 아틀라스'(2013) 등

마동석

박서준에 앞서 배우 마동석 , 수현도 마블 영화에 출연했다. 수현은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에 출연했고, 마동석은 ‘이터널스'(2021)에 합류했다.

최근 할리우드에서 한국 배우들의 위상과 존재감이 많이 높아진 것 같다.

출처 :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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