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 “‘나도 송혜교 같은 역할을 하고 싶다’는 게 이상하지 않나”라고 연기 ​​소신 밝혔다.

윤여정, “‘나도 송혜교 같은 역할을 하고 싶다’는 게 이상하지 않나”라고 연기 ​​소신 밝혔다.

윤여정은 최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영화 ‘개 시절’ 인터뷰를 진행했다.

‘도그 데이즈’는 성공한 건축가, MZ 라이더, 미혼남녀, 초보 부모 등 혼자 있어도, 누군가와 특별한 친구를 만나도 외로움을 느끼는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윤여정은 이번 영화에서 세계적인 건축가 민서 역으로 등장한다.

윤여정
윤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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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정은 목표도 없고, 하고 싶은 캐릭터도 없다고 밝히며 “배역을 맡을 때마다 어떻게 하면 다르게 할 수 있을지 연구하는 편이다. 그냥 앉아서 ‘나도 송혜교 같은 역할을 하고 싶다 ‘고 하는 게 이상하지 않나요? ‘내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는 게 좀 이상해요.”

물론 목표가 없다고 해서 연기에 대한 열정이 부족한 것은 아니다. 윤여정은 “성실하지 못한 사람은 못 참는다”고 고백하며, 오랫동안 연기가 일상이 됐다고 말했다.

윤여정은 “’브로드웨이로 가는 방법’ 같은 길을 물었을 때 ‘연습’이라고 답한 사람의 이야기가 정말 마음에 든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윤여정의 연기 경력을 가장 잘 표현하는 단어는 ‘연습’이다.

‘개같은 날들’은 2월 7일 첫 방송된다.

출처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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