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후 양육권을 최민환에게 맡긴 율희, 악성 댓글들에 공격 받아

최민환과 율희의 이혼 발표 이후 양육권 문제로 논란이 일었다.

F.T. 아일랜드 최민환과 라붐 율희가 SNS를 통해 이혼을 발표했다. 결혼 5년 만에 12월 4일. 이혼 절차가 완료되기를 기다리는 동안,최민환은 세 자녀의 양육권을 맡기로 결정했습니다.

이후 두 아이돌 커플의 갑작스러운 이혼에 대한 관심이 양육권 합의로 쏠렸다.

이혼 사실을 공개하면서 최민환과 율희는 아빠, 엄마로서 아이들을 잘 책임지겠다고 약속했다. 최민환은 “이 문제로 아이들이 상처받지 않도록 아버지로서의 역할을 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율희는 “부부로서의 우리의 여정은 여기서 끝났지만, 앞으로도 아이들의 엄마, 아빠로 남을 것이다. 저희 둘 다 최선을 다해 보살피고 소통하겠습니다.”

최민환

하지만 양육권 문제를 두고 네티즌들은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율희를 향한 대중의 태도는 냉담해 각종 추측과 악성 댓글이 난무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채널A ‘오은영 골든클리닉’ 방송에서 최민환과 율희가 자녀 교육에 대해 서로 다른 생각을 갖고 있다고 불평하자 재검토됐다.

당시 최민환은 “율희는 쓸데없이 끈기가 있다”며 “아이들을 좋은 유치원에 보내고 싶지만 멀리 있는 유치원을 선택한다”고 말했다. 학교까지 가는데 1시간 30분 정도 걸린다”고 말했다.

율희는 “엄마라면 누구나 자식에게 모든 걸 주고 싶어 하는 것 같다”며 세 아이의 교육비로 한 달에 800만원을 지출했다고 밝혔다. 최민환은 놀이공원 입장권에만 7~80만원을 썼다는 율희의 말에 동의하지 않았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율희의 교육방식과 양육권을 포기하는 무책임한 행동에 대해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세 아이를 모두 싱글맘으로 키우기로 결심한 최민환은 큰 지지를 받고 있다. 이혼 과정 속에서도 FT 멤버로 열심히 활동 중이다. 섬.

율희-최민환 썸네일

최민환의 양육권에 대해 율희는 “아이들이 현안으로 겪고 있는 심리적 불편함을 최대한 최소화하기 위해 지금까지 살아오던 곳에 머물게 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악성 댓글은 계속해서 퍼지고 있다.

아이돌 커플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두 사람의 이혼 이슈에 네티즌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국민들은 억측을 퍼뜨리고 비난하기보다는 가장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두 사람의 결정을 존중하고 응원해야 한다.

출처: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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