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원 김지웅, 트럭 시위 욕설 논란 후 눈 퉁퉁 부은 채 등장

제로베이스원 김지웅, 트럭 시위 욕설 논란 후 눈 퉁퉁 부은 채 등장

이번 욕설 사건은 팬들과 네티즌 모두 부정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고, 김지웅의 제로베이스원 탈퇴를 요구하는 시위까지 촉발됐다 .

문제가 불거진 이후 김지웅은 최근 진행된 제로베이스원의 ‘불후의 명곡’ 녹화에 처음으로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그의 다소 피곤한 모습과 부어오른 눈매가 팬들의 우려를 자아냈다. 하지만 김지웅 본인과 소속사 웨이크원 측은 아직까지 팬에게 사과를 하지 않고 있다.

제로베이스원 김지웅

이번 논란은 카메라를 가린 뒤 욕설이 들리는 팬콜 영상에서 비롯됐다. 욕설을 한 사람이 누구인지는 확실하지 않은 가운데, 욕설을 한 사람이 김지웅일 것이라는 추측이 팽팽하다.

영상에 대해 웨이크원은 주장의 진위를 부인하는 성명을 발표했고, 필요한 경우 디지털 포렌식을 통해 진실을 검증하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이 영상을 게시한 팬이 사이버 괴롭힘을 당하는 등 반발은 멈추지 않았다.

소속사 입장은 취재진과의 대화를 통해 전달됐으며, 해당 사안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는 않았다.

이런 상황에서 지난 2월 5일, 김지웅의 제로베이스원 탈퇴를 요구하는 트럭 시위를 위해 X에서 모금이 시작됐다. 목표액 140만원은 2월 6일 단 하루 만에 달성됐고, 오늘(2월 7일) 트럭 시위가 벌어졌다.

해당 트럭에는 “김지웅 활동은 제로베이스원 몰락의 시작”, “데뷔를 향한 팬들의 뜨거운 투표, 그 대가는 욕뿐이다”, “사과도 제대로 된 조사도 없이 고발하는 웨이크원의 뻔뻔한 행위”, “ 웨이크원 CJ, 욕설 논란 짊어지고 그룹에서 퇴출”

이번 시위에 대해 팬들 사이에서는 김지웅을 옹호하는 사람도 있고 사과를 요구하는 사람도 있는 등 의견이 갈렸다.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웨이크원의 상황 대처에 모든 이목이 쏠리고 있다.

출처 : 네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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