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생 안효섭, 글로벌 스타로 군복무 걱정 없다

안효섭, 95년생, 병역면제 연예인 중 하나

방탄소년단은 최근 멤버 전원의 군입대를 발표했다. 이와 함께 1994년과 1995년생 남성 연예인들도 병역법상 30세 이상 연기가 허용되지 않아 병역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팬들을 떠날 예정이다.

1995년생 한류스타들 사이에서 주목받는 것은 외국 국적의 이들이다.

‘박사님. 로맨틱’ 시리즈 ‘사업 제안’, ‘너라고 불리는 시간’ 스타 안효섭이 대표적이다. 1995년생. 그는 올해 28세임에도 불구하고 캐나다 시민권을 보유하고 있어 군복무와 의무휴가에 대한 우려를 해소했다.

안효섭은 서울에서 2남 1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 그는 6세 때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로 이주해 그곳에서 자랐다. 캐나다에서 고등학교를 다니던 중 16세에 JYP 엔터테인먼트에 캐스팅되어 홀로 한국에 건너와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다.

안효섭은 연습생 생활 3년여 만에 취미로 음악을 그만두고 연기 전문 기획사로 전향했다. 드디어 배우로 데뷔하게 되었습니다.

안효섭은 2020년 ‘닥터스’의 남자주인공으로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로맨틱 2’로 동아백상예술대상 TV 부문 신인상을 수상했고, SBS 연기대상에서도 우수상을 받으며 대세배우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했다.

최근 안효섭이 영화 ‘전지적 독자시점’에 주연을 맡아 이민호, 블랙핑크 지수와 함께 스크린을 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출처: 코리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