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의 월드 투어를 앞두고 한국 언론은 뉴진스의 음악이 콘서트에 비해 너무 ‘듣기 쉽다’고 우려한다
2월 10일 한국 매체 텐아시아는 뉴진스 의 콘서트 개최 가능성을 다룬 기사를 게재했다 . 이 기사에 따르면 예술가들은 국내외에서 입지를 넓히고 더 나아가 상당한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하지만 월드투어나 단독 콘서트는 하고 싶다고 해서 할 수 있는 활동이 아니다. 다수의 앨범과 음원, 탄탄한 팬층, 상당한 인기를 보유한 그룹만이 가능한 일이다. 무엇보다 2시간 정도의 ‘런닝타임’으로 콘서트를 이끌어갈 수 있는 힘이 있어야 한다. ‘이런 퍼포먼스를 펼칠 만큼 뉴진스의 음악이 매력적인가?’라는 의문이 든다.
![뉴진즈 뉴진즈](https://cdn.peacedoorball.blog/wp-content/uploads/2024/02/NewJeans-coca-1-2701242.webp)
뉴진스는 ‘어텐션’, ‘하이프보이’, ‘디토’, ‘슈퍼 샤이’, ‘OMG’ 등을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하지만 그 인기에도 불구하고 월드투어에는 여전히 소극적이다. ADOR와 NewJeans는 데뷔 이후 다양한 싱글 앨범을 발표해왔다. 콘서트를 열 만큼 노래가 부족하다는 뜻이다.
TenAsia는 성능이 NewJeans의 약점은 아니지만 강점도 아니라고 지적합니다. 콘서트에서 파워풀한 사운드로 관객을 압도하는 힘이 있을지 의문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뉴진스의 대표곡 대부분이 퍼포먼스 음악과 잘 어울리지 않는다는 점을 지적한다. 아이돌 음악은 수백, 수천 명이 잔잔한 분위기를 즐기는 장르가 아니다. 아이돌 콘서트는 평균 수만명이 함께 응원하는 공간이다. 그렇기 때문에 ‘Easy Listening’ 음악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뉴진 뉴진](https://cdn.peacedoorball.blog/wp-content/uploads/2024/02/newjeans-min-hee-jin-1-061223-705x470-1.webp)
해당 기사에서는 뉴진스가 올해 하반기 월드투어를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래서 월드투어를 앞두고 올해 상반기에 발표할 음악이 중요하다. 노래가 듣기 쉽다면 퍼포먼스형 아이돌의 한계를 버릴 수 없고, 강한 음악이라면 뉴진스는 콘셉트를 잃을 수 있다. 여기에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의 고민이 깊어진다.
출처: 텐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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