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SNS 게시물로 은퇴 암시?

보아는 지난 4월 6일 자신의 SNS에 “계약이 끝나면 ‘탈락’해도 되는 거겠죠?”라는 글을 남겼다. , 팬들의 걱정을 자아낸다.

보아가 ‘은퇴(은퇴)’ 대신 ‘운퇴’를 썼기 때문에 일부 팬들은 “운동퇴근을 얘기하는 게 아닐까”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체육관을 나가는 것은 계약과 아무 상관이 없다”며 오타라고 믿었다.

팬들은 보아가 연예계 생활에 지쳐 휴식이 필요한 것 같다고 추측하고 있다.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보아는 “오타였다. ‘은퇴’ 입니다.”

앞서 보아는 지난 3월 29일 자신의 SNS에 올라온 악성 댓글에 대해 “내가 외모관리 안하면 욕하는데, 그래도 욕하는구나”라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살이 많이 빠지면 살을 찌우라고 했는데, 살이 찌고 나서는 돼지 같다고 하더군요.”

좋은

그녀는 “너희들이 어떻게 생겼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일에 인생을 낭비하지 마라. 죄송하지만 저는 보아입니다” .

보아는 지난 30일 채널A ‘뉴스에이’에 출연해 “언제나 자신의 삶을 대중에게 보여줘야 하는 연예인들이 이런 답답함을 겪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보아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남편과 결혼하라’에 출연했다. 방송 도중 많은 시청자들은 그녀의 입술이 부자연스럽다는 비난을 쏟아냈다. 보아는 성형 논란이 불거지자 자신의 SNS를 통해 입술을 깨무는 버릇 때문에 입술이 그렇게 생겼다고 해명했다. 그녀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악플러들의 비방과 악성 게시물은 계속해서 확산되고 있다.

보아 - 내 남편과 결혼해줘

이에 팬들은 보아가 연예인들의 사생활에 간섭하지 말라는 악플러들의 압박으로 은퇴를 고려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걱정하고 있다.

한편 보아는 첫 정규앨범 ‘ID; Peace B’는 2000년 8월에 발매한 곡이다. 올해로 데뷔 23주년을 맞는다. 보아는 그동안 ‘No.1’, ‘아틀란티스 프린세스’ 등 다양한 히트곡을 발표하며 K팝의 일본 시장 진출의 선구자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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