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대 CF여왕’ 정소녀, 한국 기네스북에 등재된 출연료 공개

’70년대 CF여왕’ 정소녀, 한국 기네스북에 등재된 출연료 공개

정소녀가 ‘동거동락3’ 자매들과 함께 여주도자기축제를 찾았다.

7월 16일 방송되는 KBS 1TV ‘박원숙의 동거동락3’에서는 언니들과 함께 여주도자기축제를 찾은 박원숙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소녀

그들이 가장 먼저 찾은 곳은 도자기 가게. 자매들은 도착하자마자 독특한 개성을 지닌 수많은 도자기 조각에 감탄을 금치 못한다. 맏언니는 “다 너무 달라~!”라고 감탄한다. 평소 도자기에 관심이 없는 안소영도 하나의 작품에 매료된다. 안소영은 그 도자기를 보며 “이거 1000만원은 넘을 텐데?”라며 감탄했다. 이어 자매는 1000만원짜리 옹기를 빚는 전통가마터를 찾는다.

정소녀

다양한 도자기를 즐긴 후, 자매들은 점심을 먹으러 식당으로 갑니다. 정소녀는 여주의 맛있는 음식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1970년대 CF 출연료를 받았다고 밝혀 자매들을 놀라게 했다. 박원숙이 거액의 돈으로 무엇을 했느냐고 묻자 정소녀는 “건물을 여러 채 샀다”며 “다 사고 나버렸다~”고 덧붙였다. 70년대 CF여왕으로 알려진 정소녀는 출연료로 한국 기네스북에 등재되기도 했다.

정소녀

故 허참 씨와 함께 KBS 방송 MC를 맡았던 정소녀는 “허참 씨 덕분에 주름이 더 생긴 것 같다”며 늘 웃음을 주던 허참 씨에 대한 추억을 털어놨다. 심지어 허참 때문에 울어서 속눈썹이 빠졌던 적도 있다. 그녀의 다음 이야기 주인공은 오랜 친구 인 배우 이덕화다 . 정소녀는 교통사고로 입원한 이덕화를 찾아간 일화를 언급했다. 이어 이덕화의 자서전에 자신의 이름이 언급됐다고 밝혀 자매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정소녀와 오랜 친구 이덕화의 우정은 7월 16일 방송에서 공개된다.

출처: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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