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의 퀴즈쇼, 빅뱅 대성에게 논란의 여지 없는 질문을 했다는 비난

지난 2월 7일 유튜브 채널 ‘싸이크유니브’는 예민한 질문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나락퀴즈쇼’에 빅뱅 대성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대성의 등장을 기대한 네티즌들은 “빅뱅은 누구 때문에 재결합하지 않느냐” 등 논란의 여지가 있는 질문을 기대하는 댓글을 남겼다.

이어 지난 10일 공개된 ‘나락퀴즈쇼’에서는 대성을 향한 다양한 질문이 이어졌다. 방송 초반 지드래곤이 자신의 SNS 계정에서 사용하는 4자 관용어의 한자를 제공해 지드래곤에게 직접 전화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GD의 다음 앨범을 발표하는 국가는 캄보디아와 북한 중 어느 나라가 좋을지 물어보며 승리를 간접적으로 상기시켰다. 최근 승리는 캄보디아의 한 행사에 참석해 “지드래곤을 캄보디아에 데려오겠다”고 말해 논란에 휩싸였다. 그는 이날 행사에서 GDX태양의 ‘GOOD BOY’에 맞춰 춤을 춰 비난을 받기도 했다. 또한 대성과 함께 군 복무한 연예인에 대한 질문도 이어졌고, 마지막으로 대성은 YG 엔터테인먼트의 성공에 기여도가 가장 적은 아티스트를 나열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하지만 누리꾼들은 댓글을 통해 “질문이 너무 가볍다”, “더 민감한 질문을 기대했다”, “생각보다 지루하다” 등의 불만을 토로했다. 빅뱅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은 회피한 가운데 2NE1이 언급되면서 비판도 거세졌다. 네티즌들은 “제작진이 선을 넘었다”는 댓글이 이어졌다.

출처: 엑스스포츠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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