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학교, ‘학교폭력’ 경고문 발령…’피라미드 게임’ 따라하지 마세요’
21일 OSEN에 따르면 전주 소재 다수의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는 ‘ 피라미드 게임 ‘ 확산 방지를 위한 안내문을 발표했다 .
안내문에는 “최근 티빙이 연재 중인 시리즈 ‘피라미드 갬성’으로 인해 학교 내에서 게임을 빙자한 집단 따돌림 현상이 확산되고 있다”며 “’피라미드 게임’은 학급과 학교 내 학교 폭력 문제를 다루고 있다. 투표를 통해 학생들을 순위로 나누고, 높은 순위의 학생들이 낮은 순위의 학생들을 괴롭히는 게임을 그린 것입니다.”
![피라미드 게임 피라미드 게임](https://cdn.peacedoorball.blog/wp-content/uploads/2024/03/pyramid-game-thumbnail-1-140324-1.webp)
이어 “’피라미드 게임’은 게임으로 출발해 특정 대상에게 해를 끼치는 심각한 학교폭력(집단 따돌림)을 초래할 우려가 있다”고 강조했다. 학생은 범죄의 씨앗이 되지 않는다” .
지난 3월 21일 마지막회를 방송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은 백연여고 2~5학년 학생들이 학교 폭력에 빠지며 벌어지는 잔혹한 생존기를 그린 작품이다. 월별 투표를 통해 가해자, 피해자, 방관자로 분류합니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피라미드 게임’은 학생들이 투표를 통해 A부터 F까지 순위를 매기는 모습을 그린 작품이다. 낮은 순위의 학생들은 교실 청소, 식사 제공, 정서적 공격의 대상이 되는 등 괴롭힘을 당합니다. 이 게임은 교실을 현실 사회의 축소판으로 묘사하여 실생활의 문제를 반영하고 시청자의 공감을 이끌어냅니다.
지난 회 ‘피라미드 게임’에서는 여주인공 성수지(김지연)와 2~5반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게임을 종료하며 시청자들에게 스릴과 감동의 순간을 선사했다. 그러나 이는 학교폭력 이야기의 부작용에 대한 우려로 이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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