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출신 아름, 전남편 비난 “죄 지으면 벌 받아야”

티아라 출신 아름, 전남편 비난 “죄 지으면 벌 받아야”

티아라 전 멤버 아름은 지난 20일 “범죄를 저지른 사람은 어떤 방식으로든 처벌을 받아야 한다”는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그녀는 니체의 명언 ‘나를 죽이지 않는 것이 나를 더 강하게 만든다’를 공유하며 현 상황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

아름은 현재 남편과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2019년 2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그러나 지난해 12월 돌연 이혼을 선언하고 새 남자친구를 공개했다. 그녀는 이혼 절차가 마무리되면 남자친구와 새로운 시작을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아름

특히 아름은 이혼 소송 과정에서 자녀들이 학대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그녀는 OSEN에 전 남편이 아이들의 얼굴에 소변을 뿌렸다고 밝히며, 아이들에게 학대 사실을 계속 묻는 게 참을 수 없었지만 자신은 선택의 여지가 없어 계속 물어볼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아름 역시 “그들(아이들)의 말을 들을수록 마음이 찢어졌다”며 “그가 그들에게 한 일은 단순한 징계가 아니었다”고 말했다.

아름은 친권 포기를 암시하는 오해도 해명했다. 그녀는 “저는 빨리 이혼하는 게 우선이었다. 그 이후에는 아이들을 데리고 갈 수 있는 일이 있었습니다. 빠른 이혼 때문에 임시 양육권을 주겠다고 했는데, 사람들이 말을 왜곡해 제가 임시 양육권을 포기한 상태에서 모든 친권을 포기하는 상황으로 바뀌었습니다. 현재 저는 아이들을 보호하고 법적 조치를 취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는 이혼소송 당사자의 일방적인 주장인 만큼, 아동학대 여부에 대한 확인이 부족하여 과도한 억측과 비난은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출처 :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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