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부터 장원영까지 부상에도 빛나는 톱 아이돌 프로페셔널

제니부터 장원영까지 부상에도 빛나는 톱 아이돌 프로페셔널

부상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활동하는 아이돌들의 이야기가 뒤늦게 퍼지고 있다.

블랙핑크 제니는 과거 ‘게으른 춤’으로 혹평을 받은 바 있다. 그녀는 이 비판에 대해 직접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최근 두아 리파의 BBC 팟캐스트에 출연해 자신의 입장을 분명히 했다.

제니 블랙핑크

제니는 하이힐을 신고 춤을 추다가 자주 다쳤다고 털어놨다. 그녀는 “공연하면서 계속 다쳤다. 스트레스가 많은 경험이었습니다. 넘어지고 또 넘어졌습니다. 최선을 다하지 못한 것 같아 팬들에게 실망을 안겼다”고 말했다.

그녀는 “내 몸을 조절할 줄 몰랐다. 팬데믹 이후로 제 자신을 돌보는 법을 배웠습니다.”

일부 팬들은 제니의 과거 퍼포먼스와 비교했을 때 춤 실력에 의구심을 가질 수도 있다. 하지만 현실에서 제니는 무대 위에서 어려운 하이힐을 신어야 하는 불편함을 이겨내야 했다.

장원영

아이브 장원영 의 프로페셔널함 도 화제다. 아이브의 ‘I AM’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손승희 감독은 최근 한 라디오에 출연해 장원영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손 감독은 “공식적으로 언급한 적은 없다. 장원영은 뮤직비디오 촬영 중 춤을 추다 팔을 다쳐 7바늘을 꿰맸다”고 말했다.

당시 장원영은 아직 촬영할 장면이 남아 있었다. 부상이 완전히 회복될 때까지 촬영을 미루는 것도 당연하지만, 장원영은 이틀간 응급실에 가서 팔을 꿰매고 나머지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다. 손 감독은 “더욱 인상적이었던 것은 촬영장에서 별다른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는 점”이라고 덧붙였다.

장원영

장원영의 부상이 알려진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앞서 그녀는 지난해 1월 웰컴 케이팝 클릭콘서트에서 ‘댓츠 마이 걸’ 무대를 펼치다가 무릎 부상을 당했다. 상처에서 피를 흘리면서도 장원영은 다음 무대를 마무리했다.

아이돌이 부상을 당해도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야 하는 것은 아니다. 부상을 입었다면 회복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이들은 결국 무대에 대한 열정으로 무대를 완성해 팬들의 걱정을 덜어줬다.

물론 아티스트에 대한 소속사의 배려는 담보되어야 한다. 최근 아이돌들이 건강 악화로 활동을 중단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일부는 이것이 꽉 찬 일정 때문이라고 합니다. 아티스트의 부상을 예방하고 작업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출처: dau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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