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부터 GD까지, 강력한 솔로 아티스트들이 온다

‘디지털 강자’ 지코가 이달 말 컴백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그는 2년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앨범에서 주목되는 점은 블랙핑크 제니가 뮤직비디오 피처링 및 출연 소식이다. 지코 소속사 KOZ 엔터테인먼트는 “확인하기 어렵다”고 조심스럽게 입장을 밝혔으나, ‘디지털 킹’과 ‘디지털 퀸’의 ‘세기의 만남’에 팬들의 기대가 쏠리고 있다. 또한, 지코는 KBS2 심야 음악 토크쇼 ‘계절’의 새 MC로 위촉돼 올 한해 폭넓은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제니 블랙핑크
태양광

마마무 솔라 도 2년 만에 솔로로 컴백한다. 8일 소속사 RBW 측은 솔라의 두 번째 미니앨범 ‘COLOURS’가 4월 30일 발매된다고 밝혔다. 솔라는 2020년 첫 싱글 ‘뱉어’로 솔로 가수로 데뷔, 당시 과감한 삭발 패션으로 솔로 가수로서 남다른 아이덴티티를 드러냈다. 이어 2022년 3월 신곡 ‘Honey’를 통해 귀여운 곡과 대비되는 비비드한 컬러로 솔로 가수로서 입지를 굳혔다. 이번 신곡으로 솔라가 선보일 솔라만의 ‘색’에 다시 한 번 이목이 집중된다.

엑소 도(DO)가 5월 7일 세 번째 미니앨범 ‘BLOSSOM’으로 솔로 가수로 돌아온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화성’을 포함해 총 6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도가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난 후 새 소속사에서 선보이는 첫 앨범이다. 앨범 발매와 함께 그는 아시아 11개국에서 첫 솔로 투어에 나선다.

지 드래곤

올해 하반기에는 지드래곤제니 의 등장이 기대된다 . 지난해 말 갤럭시코퍼레이션으로 새 출발을 알린 지드래곤은 신년인사를 통해 “다양한 활동으로 여러분을 찾아뵙겠습니다. 앨범도 작업 중”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소속사 측은 “하반기 컴백 예정”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제니도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첫 솔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지난달 제니의 소속사 오드아뜰리에(ODD ATELIER) 측은 “현재 앨범 작업 중”이라고 밝혔다. 6월 컴백에 대해서는 “아직 시기는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nct-도영
(여자)아이들 우기

NCT 도영(여자)아이들 우기도 솔로 링에 출격한다.

도영은 청춘의 파도 속에서 만들어지는 다양한 감정을 담은 첫 번째 미니앨범 ‘YOUTH’로 오는 4월 22일 솔로 아티스트로 데뷔한다. 그는 ‘Beginning’, ‘From Little Wave’ 등을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작사, 작곡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우기는 오는 23일 첫 번째 미니앨범 ‘YUQ1’을 발매한다. 타이틀곡 ‘FREAK’을 비롯해 자신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총 7곡이 수록된다. (여자)아이들이 신곡 ‘Fate’으로 음원 차트 상위권에 진입한 가운데, 데뷔 6년 만에 솔로로 나서는 우기의 변신에도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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