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3년 전 낡은 건물 매입, 온라인에 악성 논란 글 올린 ‘부동산 투기?’

혜리는 자신이 설립한 법인 명의로 2020년 12월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대지면적 245.3㎡(74.2평) 규모의 4층 건물을 매입한 것으로 4월 7일 보도됐다 .

혜리는 준공된 지 20년이 넘은 노후 건물의 땅값으로 약 43억9000만원을 낸 것으로 추정된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혜리는 이듬해 3월 30일 잔금을 완납하고 한 달 뒤 재건축 허가를 받아 그해 6월 착공에 들어갔다.

준공 후 재건축되는 건물은 연면적 499.88㎡(151.21평)으로, 2022년 5월 사용승인을 받았다.

혜리 썸네일

혜리는 준공 후 하나자산신탁과 담보신탁을 체결하고 소유권을 이전했다. 이는 비용 절감과 대출 한도 확대를 위한 선택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현재 건물과 토지의 시가는 75억원 이상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익은 30억 원으로 추산되지만, 취득세와 공사비 등을 고려하면 이익은 크지 않은 것으로 관계자들은 전했다.

이 소식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을 불러일으켰지만, 문제를 부정적으로 왜곡한 한 게시글이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혜리의 재건축 문제와 관련된 기사의 제목이나 내용에는 ‘부동산 투기’라는 용어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가족회사 설립 및 강남 빌딩 매입’, ‘전형적인 부동산 투기 논란’이라는 도발적인 키워드가 등장했다. “라는 내용이 게시물 제목에 포함되었습니다.

제목을 왜곡한 누리꾼에 대한 비난이 커지자 네티즌들은 “연예인들이 법인을 설립하고 부동산을 사서 건물을 짓는 일이 흔하지 않은가”라고 반응했다.

한편 혜리는 2010년 걸스데이로 데뷔해 드라마 ‘응답하라 1988’, ‘투깝스’, ‘미쓰리’, ‘도와드릴까요?’ 등에 출연했다. . 현재 영화 ‘승리호’ 개봉을 준비 중이며, 신작 ‘열대야’ 촬영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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