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관계자, 2024년에 벌어질 ‘최대 걸그룹 대결’ 꼽아

업계 관계자들은 2024년 상반기에 벌어질 ‘최대 걸그룹 대결’을 예상했다. 경쟁 상대는 누구?

가요 관계자 “베이비몬스터 vs 더블랙레이블 걸그룹, 가요계 ‘최강 매치’ 될 것” 예측

15일 한 매체는 더블랙레이블의 창립자 테디박과 한때 같은 소속사였던 YG 양현석의 대결을 예고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관계자들이 주목하는 K팝 그룹 중 가장 기대를 모으고 있는 그룹은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의 4월 정식 데뷔와 더블랙레이블(THEBLACKLABEL)의 차기 걸그룹이다.

관계자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한 지붕 위의 두 가족과도 같은 두 회사 사이에 빅 매치가 펼쳐질 것입니다. 블랙핑크 이슈를 깨뜨릴 새로운 메가 이슈로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양현석과 테디가 각각 프로듀싱한 걸그룹이 K팝 시장에서 맞붙는다”고 말했다.

베이비몬스터
(사진설명 : 베이비몬스터)

특히 YG엔터테인먼트는 오는 4월 베이비몬스터의 정식 데뷔와 함께 먼저 검을 겨누게 된다.

지난해 11월 별다른 활동 없이 데뷔곡 ‘BATTER UP’을 발매했다. 이는 중요한 멤버 아현이 데뷔를 앞두고 건강 문제로 활동 중단을 선언한 이후였다.

이로 인해 BAEMON은 첫 번째 미니 앨범 발매에 맞춰 정식 데뷔 무대를 연기하게 됐다. 드디어 아현과 함께 7인조 완전체로 발매된다.

데뷔를 앞둔 걸그룹 중 유력 경쟁자는 더블랙레이블의 신예 걸그룹이 유력하다.

더블랙레이블 스파크 논의 중인 재벌 연습생 — K팝 연습생이 되려면 '실버 스푼'이 되어야 하나?
(사진설명 : TenAsia)THEBLACKLABEL 신인 걸그룹

앞서 지난 6일에는 올해 상반기 데뷔를 앞둔 연습생들의 사진이 온라인에 유출됐다.

눈길을 끈 것은 멤버들의 라인업이었다. 그 중에는 신세계그룹 정유경 회장의 장녀 문서윤 씨도 있다.

블랙핑크 제니 닮은꼴로 가요계에 처음으로 이름을 알린 어린이 모델 엘라 그로스도 있다.

데뷔하면 ‘제2의 블랙핑크’로 불리는 YG엔터테인먼트의 베이비몬스터와 대결하게 된다.

테디박 vs 양현석: YG 엔터테인먼트 창업주를 능가할 것인가?

베이비몬스터 '중간' 라인 유통 논란 촉발 — 부당한가?
(사진설명 : 베이비몬스터 on X)

이번 대결이 걸그룹 최대 규모의 대결이 될 이유는 엄밀히 말하면 ‘가족’ 내부의 경쟁이기 때문이다.

2NE1, 블랙핑크를 시작으로 YG 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중 YG 멤버로서 테디가 프로듀싱에 참여하지 않은 유일한 그룹은 배몬이다.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가 처음부터 끝까지 프로듀싱을 맡은 걸그룹이기도 하다.

더블랙레이블 스파크 논의 중인 재벌 연습생 — K팝 연습생이 되려면 '실버 스푼'이 되어야 하나?
(사진설명 : TenAsia)THEBLACKLABEL 신인 걸그룹

더블랙레이블은 여전히 ​​YG엔터테인먼트의 계열사로 제작 독립 상태인 만큼, 테디와 양 중 누가 뒤를 이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YG엔터테인먼트의 시가총액은 8,150억원이며, 비상장사인 더블랙레이블의 가치는 1조원으로 알려졌다. 일부 벤처 캐피탈리스트는 무슨 일이 있어도 후자에 투자하겠다고 말합니다.

더블랙레이블이 YG엔터테인먼트를 능가할 수 있을지 여부는 올 상반기에나 밝혀질 전망이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