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룡, 노화 및 건강 문제 루머 해명 “그냥 영화 속 캐릭터”

성룡은 최근 퍼진 건강 관련 루머에 대해 “인터넷에서 내 최근 사진을 본 친구들이 다 내 건강을 걱정했다”며 “걱정하지 마세요. 최근 영화에 나온 내 캐릭터의 이미지일 뿐입니다. 이 캐릭터는 흰 머리에 흰 수염이 있어서 나보다 나이가 많아 보이는 것 같아요.”

재키 찬

이어 그는 “새로운 스턴트에 대한 도전이든, 이미지의 돌파구든, 영화에서 새로운 것을 해보고 싶은 마음이 항상 있었다”고 설명하며 다양한 캐릭터로 변신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성룡은 스태프가 발견한 전성기 시절 자신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전설 성룡 생일 축하해요” 등 많은 축하를 보냈다.

지난 4월 7일 69번째 생일을 맞은 그는 “친구들이 ‘재키야 이제 곧 70번째 생일이 다가오고 있다’고 말해줬다. 그 숫자를 들을 때마다 심장이 잠시 멈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벌써 70이 됐다. 그런데 두 번째로 떠오른 생각은 큰 형이 한 말이다. 그는 나에게 ‘우리가 나이를 먹을 수 있어서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사실 우리는 나이를 먹을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운인지 모릅니다.” 또한 그는 팬들에게 “정말 감사하다. 모두가 항상 행복하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재키 찬

한편 성룡은 지난달 웨이보에 백발에 흰 수염을 기른 ​​사진을 올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 많은 외신들은 이 소식을 통해 “액션 스타 성룡이 더 이상 청년이 아니라는 사실을 많은 사람들이 깨달았다”며 이를 강조했다.

성룡이 신작 영화 ‘가라테 키드’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강함을 추구하며 무술을 통해 자신의 방향을 찾고자 하는 중국 10대와 강인하지만 현명한 멘토의 이야기를 그린 ‘가라테 키드’ 시리즈의 신작이다. 영화는 12월 개봉 예정이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