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 올해 강제휴업 해명 “프로젝트 자주 무산”

4월 5일 유튜브 채널 ‘채널보름달’에는 ‘슬기로운 의사생활’ 배우 조정석, 유연석, 김대명, 정경호가 게스트로 출연한 ‘나와 수다’ 새 영상이 게재됐다. 그리고 전미도.

오랜만에 재회한 다섯 배우는 나영석 PD, 신원호 감독과 맛있는 음식을 즐기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나PD가 “아무 작품도 안 하느냐”고 묻자 , 정경호는 “떨어졌다. 너무 부담스러워서 안 됐어요. 그런 경우가 많았어요.” 신 감독은 “좋은 감독, 좋은 작가, 좋은 배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프로젝트가 무산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이어 정경호는 “자주 그런 일이 있었다고 들었다. 올해에만 그런 경우가 6~7건 이상 발생했다”고 말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www.youtube.com/watch?v=ZklBBCO0I1E

정경호는 “갑자기 낙담했다”는 댓글에 “참 안타깝다. 대본이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런 걸 오랫동안 기다려왔다”며 “올해는 조용히 쉬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신원호 감독은 “네가 몇 살인지 아느냐”고 걱정스럽게 물었다. , 정경호는 “42살입니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 가운데 신원호 PD는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미팅 후 정경호가 자신에게 편지를 썼다고 밝혔다. 정경호는 “모임 이틀 뒤에 편지를 썼다”며 “모임에 갔는데 대본이 8개밖에 안 줬는데 다 웃기는 장면이었다. 그래서 다음날 ‘내가 이 드라마에 참여해야 하는 8가지 이유가 있다’고 편지를 써서 모두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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