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미디어, 엑소 백현에 ‘배신자’ vs 레이 ‘의리남’으로 낙인찍힌 이유 강조

두 멤버 모두 엑소로 활동하면서 회사를 차리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지만 백현은 ‘배신자’, 레이는 ‘의리남’으로 낙인찍혔다.

한국 언론은 그 이유를 설명했다 .

엑소 레이, 엑소 백현과 SM 갈등 속 의리 칭찬

엑소(EXO) 중 프로듀서가 되고 싶다고 밝힌 멤버가 두 명 있는데 레이와 백현이다. 하지만 이런 이유로 EXO-L들로부터 서로 다른 피드백을 받고 있었다.

레이를 시작으로 이미 중국에서 첫 프로듀싱을 마친 레이는 자신의 레이블 크로모썸으로 첫 아이돌 레브 데뷔를 앞두고 있다.

이미 2022년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났지만 팬들은 엑소와 동료 멤버들을 꾸준히 응원하는 그를 ‘의리남’으로 부르고 있다.

EXO 레이가 한국에 돌아왔습니다. 그가 돌아온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사진설명 : 한국경제)
엑소 레이

2014~2015년을 돌이켜보면 중국 출신 루한, 크리스, 타오가 엑소와 결별하고 레이도 탈퇴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왔다.

2017년 이후 그룹 활동도 드물었지만 레이는 군 입대에도 멤버들을 응원했고 그때까지 10년 계약을 이행했다.

EXO 레이가 한국에 돌아왔습니다. 그가 돌아온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사진 : 한국일보)
엑소 레이

이에 팬들은 그의 의리를 칭찬하고 있다.

비록 활동은 적었지만 레이는 끝까지 의리를 지켰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10년 동안 성장한 그들의 모습에 감사함을 전하며 회사와 끝까지 좋은 관계를 유지한 것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습니다.

엑소 백현, ‘배신자’ 낙인 찍힌 이유

이어 레이의 행보는 엑소 백현이 솔로 컴퍼니와 댄서, 안무가를 위한 레이블인 원시그니처 론칭 계획을 확인한 것과 비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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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엑소 트위터)

그는 팬들에게 엑소 활동을 계속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회사에서 이미 동의했다고 주장했지만, SM엔터테인먼트는 사전에 알았다고 부인하고 기사를 통해 알게 됐다고 황당하게 말했다.

이에 엑소-첸백시(첸, 백현, 시우민)는 당초 SM을 상대로 부당한 조항과 대금지급을 이유로 전속계약해지 소송을 제기해 갈등을 빚었다.

다른 소속사로 이직을 하려던 MC몽과 빅플래닛메이드(BPM)가 연루됐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사건은 더욱 커졌다.

그러나 관련된 제3자에 의해 즉시 거부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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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EXO-CBX(뉴스1))

사연이 다른 가운데 팬들은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 “SM과 합의했다고 거짓말인가요?”
  • “배신이야.”
  • “차라리 계약을 해지하고 위약금만 내는 게 낫겠다.”
  • “(백현) 엑소 컴백 전에 정말 이 이슈를 떨어뜨렸는데 저희가 응원해줄 거라고 기대하시나요? 너 때문에 형편없는 앨범 프로모션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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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엑소 백현)

특히 백현의 행동이 엑소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생각하지 않은 백현을 ‘배신자’라고 부르며 순조롭고 깔끔하게 계약을 마무리하지 못한 점을 비판했다.

지지자들 역시 일련의 탈퇴 및 해체 루머에 불만을 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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