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가 지상파 방송을 강제 금지한 이후, K팝 아이콘이 15년 만에 본격 복귀를 확정지었다.
그 사람이 누구인지 추측할 수 있나요?
김준수가 돌아왔다! 아이콘, 15년 만에 TV로 복귀
4월 3일, 동방신기 출신 JYJ 멤버 김준수가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을 알렸다 .
그 결과, 슈퍼스타가 SM 엔터테인먼트의 방송 출연 금지 조치를 받고 드디어 국영 방송에 출연할 자유를 얻게 되자 팬들은 기뻐했다.
보도에 따르면 XIA로 알려진 준수는 바쁜 투어 일정으로 인해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탈퇴한 후 보육 현장에 새로운 내레이터로 막 합류한 래퍼 비와이를 찾아갈 예정이다.
촬영은 4월 말 방송 예정이다.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과 카시오페이아스(준수팬)는 10여년 만에 국영 TV 예능에 처음 출연하게 돼 기뻐했다.
SM엔터테인먼트가 김재중은 물론 음악방송, 예능 등 지상파 방송 출연을 강제 금지한 이후다.
정황상, 소속사 측은 김준수가 김재중과 함께 SM을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낸 뒤 이런 일을 했다. 당시 멤버 3명은 소속사와의 부당한 계약조건을 폭로한 뒤 동방신기를 떠났다.
이후 씨제스 스튜디오로 옮겨 재중과 함께 JYJ로 재데뷔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활동할 수 없었기 때문에 주로 일본 시장을 타겟으로 하며 계속해서 인지도를 넓혀갔다.
2010년에는 방송법 일부 개정, 이른바 ‘JYJ법’이 발의, 제정됐다. 방송사가 정당한 사유 없이 특정 연예인의 방송 출연을 차단하면 당국이 제재를 가한다는 내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류채널은 여전히 높은 장벽을 쌓아왔다. 그 이후로 JYJ는 덜 알려진 웹 채널에만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SM이 준수와 김재중을 초대하면 소녀시대, 엑소 등 다른 아티스트들이 자신들의 프로그램에 출연하지 못하게 하겠다고 가요계와 예능프로그램을 위협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SM 엔터테인먼트, 김준수 방송 출연 금지에 팬들 분노
이 소식이 X에 공유되자 팬들은 소녀시대 제시카가 자신의 책에서 소속 아티스트를 블랙리스트에 올려 한국에서의 활동을 제한했다고 쓴 것이 거짓말이 아니라고 언급하며 SM 엔터테인먼트에 불만을 토로했다.
글쎄, 제시카의 경우에는 SM이 어떤 방송이나 TV 프로그램에서든 자신의 이전 아티스트를 블랙리스트에 올릴 만큼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 이제 SM이 실제로 금지할 수 있다고 믿습니까? 이전 아티스트가 음악 쇼에서 공연하거나 제작할 수 있습니다- https://t.co/sLygtoxBF7
— EL✨#BeepBeep 🩷(@sicawings) 2024년 4월 3일
마치 10년 넘게 말하지 않았던 것처럼 ㅋㅋㅋ 특정 아이돌을 무모하게 대하도록 방송국에 압력을 가하는 더러운 속임수를 쓰는 특정 회사가 단순한 팬들의 음모가 아니라 실제라는 사실을 일부 사람들이 깨닫게 되기를 바랍니다 https://t .co/ytC7gWEPH8
— 방찬러버1 (@forstraybabies) April 3, 2024
그 망할 회사에는 재능 있는 아티스트가 너무 많아서 의도적으로 그들의 경력을 방해합니다. 정말 똥같은 쇼야. https://t.co/frFJKRHjEw
— ArienFianne(@ArienFianne) 2024년 4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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