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시상식에서 부른 김수현의 요들 모멘트가 다시 화제를 모았다.

김수현은 김지원 과 함께 주연을 맡은 ‘ 눈물의 여왕 ‘ 으로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했다 . ‘눈물의 여왕’은 재벌 홍해인(김지원 분)과 남편 백현우(김수현 분)가 결혼 3년 차에 닥친 위기를 그린 작품으로, 현재 가장 인기 있는 작품 중 하나다. 예측할 수 없는 전개와 재미있으면서도 감동적인 순간들로 인해 요즘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드라마.

드라마의 뜨거운 인기 속에 배우 김수현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팬들이 김수현의 과거 영상을 다수 올려 관심을 모았다. 그 중 시상식에서 배우가 요들송을 부르는 모습이 화제가 됐다. 요들링(Yodeling)은 낮은 음과 높은 음의 음조를 반복적이고 빠르게 변화시키는 노래의 한 형태입니다.

2015년 KBS 연기대상에 멋진 슈트 차림으로 등장한 김수현은 다른 배우들과 함께 행사를 즐기고 있던 중 갑자기 MC가 다가왔다. 시상식의 격식 있는 분위기 속에서 MC는 배우에게 마이크를 건네며 노래를 부르라고 했다.

2015년 KBS 연기대상 김수현

당황한 김수현은 놀란 표정을 지으면서도 짧은 요들송을 유창하게 소화했다. 그는 뛰어난 가창력과 저음과 고음을 수시로 오가는 능숙한 가창력으로 모두를 감동시켰다.

사실 김수현이 노래 실력을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11년 드라마 ‘드림하이’에서도 노래를 많이 불렀다. 잘생긴 외모와 뛰어난 연기력은 물론, 노래할 때 감미로운 목소리도 김수현을 매료시킨 매력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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