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동창, 한소희 나쁜 성격 폭로: 친구 욕하고 선생님 무시

최근 한 익명의 네티즌은 자신이 한소희의 동급생이라고 주장하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한소희에 대한 폭로 글을 게재했다.

네티즌은 “저는 중소기업에 다니는 직장인이라 연예인에 별로 관심이 없다. 한소희 동창이었는데 감정에 따라 얄궂게 대했다”며 “내가 비주얼을 칭찬하자 그녀는 나를 비웃으며 내 높은 볼을 비웃었다. 늘 버버리, 샤넬 등 명품 브랜드 가방을 들고 왔고, 교복 대신 자신이 직접 만든 셔츠를 입었다”고 말했다.

한소희

이 사람은 이어 “선생님을 존경하지도 않고 수업시간에 규칙도 따르지 않았다. 우리가 반을 바꿀 때 선생님을 울게 만들었고, 미술 수업 시간에는 캐비닛 위에서 잠을 잤습니다. “나를 욕하는 표정과 내가 당황스러워할 때 웃는 표정을 나는 결코 잊지 못할 것”이라며 “나는 그녀가 했던 욕설 하나하나를 기억하고 있으며, 그녀가 언론에 처음 등장한 이후부터 그녀를 보이콧했던 사람들 중 한 명이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신경 쓸 여유가 부족해지긴 했지만, 적어도 그 사람의 진짜 성격을 알 수 있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 사람은 한소희의 이름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칼을 들고 있는 개 사진을 올렸다”는 설명으로 누구나 쉽게 여배우의 정체를 짐작할 수 있었다.

해당 내용은 게시 직후 온라인을 통해 빠르게 확산됐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한소희의 옛 동창임을 입증할 수 있는 사진이나 증거를 제시하지 않아 이 네티즌의 신빙성을 의심하고 있다.

한소희

그러던 중 2021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이소희(한소희 본명)를 비난하는 댓글을 발견하고 같은 네티즌이 아닐까 의심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당시 댓글에는 “너무 부끄럽고 역겹다. 저 새끼는 중학교 때 선생님을 괴롭히고 무례하게 굴다가 이제는 배우라는 이유로 공공장소에서 귀엽고 착한 척을 하고 있는 걸까? 그 사람 때문에 연예인 다 싫고, 이소희 아, 부모님 빚 얘기하는 것도 이해가 안 가는데… 학교에 항상 명품을 가지고 다니지 않았나요? 예전엔 친했는데 지금은 싫어요”

이번 익명 폭로와 관련해 한소희 소속사는 아무런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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