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범죄 후 복귀 조짐…탈색에 살 빠졌다? 

박유천은 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히마와리TV(SIGNAL OFFICIAL)’에 ‘박유천의 시그널’이라는 제목의 여러 영상을 게재하며 팬들에게 최근 활동을 알렸다.

영상 속 박유천은 여유롭게 태국을 여행하고 있는 모습이다. 강을 따라 보트를 타고, 커피 한잔을 즐기고, 표범과 산책을 하고, 기린과 사진을 찍는다.

박유천

또한 자연 속에서 레저용 4륜 오토바이를 타는 등 여가 활동을 즐기며 평화롭고 여유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다.

또 다른 영상에는 박유천이 태국의 한 스튜디오에서 밴드 세션을 진행하며 밴드의 연주에 맞춰 일본어 가사를 부르는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밴드 멤버들과 교류하며 가수로서의 실력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탈색 머리를 한 박유천의 모습은 과거 아이돌 시절과 매우 흡사하다. 더욱 날씬해진 몸매와 생기 넘치는 이목구비도 팬들의 예전 모습을 연상케 하는 듯 눈길을 끈다.

한편 박유천은 2019년 필로폰 투약 혐의로 기소돼 같은 해 7월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박유천

당시 그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자신은 마약을 사용한 적이 없으며, 그렇지 않은 것으로 입증되면 은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검사 결과 양성 반응으로 마약 투약 혐의가 인정돼 연예계에서 제명됐다.

또 지난해 12월 국세청으로부터 고소득 상습 탈세자로 등록됐다.

박유천이 연예계를 떠난 듯한 모습에도 불구하고 은퇴를 취소하고 컴백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9일부터 11일까지 데뷔 20주년 기념 팬미팅과 일본 디너쇼를 진행했다.

출처 : 네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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