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구, 새 영화에서 대본 안 쓰고 전종서 앞에서 진짜 엉덩이 노출

3월 18일 개그 우먼 신동엽의 유튜브 채널 ‘찐브로’에는 손석구가 출연하는 영상이 게재됐다.

https://www.youtube.com/watch?v=//www.youtube.com/watch?v=YaR0Ioup5mc

영상에서 손예진은 “‘진심이 없다’ 촬영할 때 전종서 앞에서 엉덩이를 벗겨내는 장면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때 제작부에서 아마 ‘뒷부분만 나오니까 불편하시면 스탠드인을 쓰시면 됩니다’라고 했을 텐데 ‘그냥 할게요’라고 해서 해냈어요.” 자신감이 있느냐는 질문에 손석구는 “자신감보다는 솔직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특히 손석구는 “밴드를 오해해서 게이차트에 올라가면 실력이 올라가지 않는다. 나중에 배신감 들게 하면 안 되니까 ‘밴드보다 조금 낮을 수도 있지만 실력이 나올 때까지 올라가자’라고 생각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