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윤, 수차례 사과 거부해 인생 망쳤다? 

지난 4월 1일 JTBC 한 프로그램을 통해 송하윤 의 학교 폭력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송하윤 측 측은 전학을 강요당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학교폭력 혐의는 부인했다.

이후 JTBC는 8일 인터뷰에서 한 피해자가 송하윤을 집단폭행 혐의로 고소했다는 또 다른 보도를 내놨다.

송하윤

피해자에 따르면 이 사건으로 인해 4주 이상 부상을 입었다고 한다. 이후 가해자 2명이 자택으로 찾아와 사과했지만 송하윤은 아무런 사과도 하지 않았다. 같은 피해자는 송하윤의 선동으로 집단폭행의 피해자가 됐으며, 송하윤 자신도 폭행에 가담했다고 언급했다.

한편, 첫 번째 피해자는 JTBC 방송에서 자신의 폭로가 허위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송하윤

이진호 전 연예기자에 따르면 1차 제보자와 2차 피해자의 인터뷰가 송하윤 소속사의 해명과 모순돼 추가 폭로가 이어졌다.

그는 1차 제보자(이하 B씨)가 송하윤과 소속사에게 한 달 정도 사과할 시간과 기회를 줬고, 송하윤이 용기를 냈다면 이런 논란은 일어나지 않았을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B씨는 자신들을 폭행한 이유와 진심어린 사과를 원했지만 송하윤 소속사는 이러한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더욱이 B씨는 송하윤과의 소통 내용을 소속사에서 전달하지 않는다고 비난하기도 했다.

B씨는 또 이진호에게 송하윤 측이 사과했다면 문제를 공개하고 싶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결국 소속사의 대응은 문제를 더욱 악화시켰다.

송하윤이 자신의 과거를 인정하고 반성했다면 ‘남편과 결혼하라’를 통해 전성기를 이어갈 수도 있었을 것이다. 결국 그녀가 사과를 거부한 것이 그녀를 몰락하게 만든 원인이었습니다.

출처 : 네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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