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지효가 영화 ‘만남의 집'(차정윤 감독)에 캐스팅됐다.
소속사 넥서스 E&M은 11월 29일 “신작에서 보여줄 송지효의 변신과 새로운 매력을 기대해달라”고 이 소식을 전했다.
‘집회의 집’은 15년차 여성 교도관 태저가 자신이 담당하는 수감자의 딸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송지효는 영화에서 여성 교도관 태저 역을 맡는다. 이는 영화 ‘침입자'(2020) 이후 약 4년 만의 스크린 복귀다.
각본과 연출을 모두 맡은 차정윤 감독은 ‘나가요’, ‘작은 별을 찾아서’ 등의 작품으로 국내외 영화제에서 수상과 인정을 받았다.
차 감독은 “송지효 특유의 깊은 눈빛과 매력적인 목소리가 작품의 섬세한 질감을 끌어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미팅 하우스’는 2024년 1월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출처: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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