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모모에게 학창시절 춤을 배운 일본 여자 아이돌

트와이스 모모에게 학창시절 춤을 배운 일본 여자 아이돌

박진영과 배윤정이 ‘최고의 아이돌 댄서’로 꼽은 트와이스 모모가 이 여자 연습생에게 춤을 가르쳤다.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난 츠키 후쿠토미는 어린 시절 소녀시대 의 무대를 보고 아이돌의 꿈을 키우기 시작했다 .

츠키 후쿠토미

츠키는 소녀시대 외에도 트와이스 , 샤이니, 블랙핑크 등 많은 한국 가수들을 좋아해 K팝 아이돌의 꿈을 쫓기 위해 여러 한국 기획사 오디션을 다녔다.

실력과 비주얼을 겸비한 츠키는 2019년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으로 공개돼 큰 화제를 모았다. 사랑스러운 외모로 많은 K팝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2020년 츠키는 일본 잡지 전속 모델로 데뷔했다. 하지만 이후 코로나19 여파로 일본과 한국을 오가는 것이 불가능해 한국에서 연습생 활동에 집중하기로 했다.

츠키 후쿠토미

츠키는 지난 2021년 11월 걸그룹 빌리의 멤버로 소개되면서 드디어 K팝 아이돌의 꿈을 이뤘다. 특히 메인댄서 포지션을 맡고 있다.

츠키는 데뷔 후 메인댄서를 맡아 깨끗하고 파워풀한 안무로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녀의 놀라운 춤실력에는 사실 의외의 사실이 있다.

알고 보니 츠키는 오사카 학생 시절 빌리로 데뷔하기 전부터 ‘댄싱머신’, ‘댄싱퀸’으로 유명한 트와이스 모모 에게 춤을 배웠다.

츠키 후쿠토미

데뷔 후 라디오 방송에 출연한 츠키는 “모모 선배님을 너무 사랑한다”며 롤모델 모모에게 춤을 배운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저희 둘 다 일본인이니까 언니처럼 멋진 사람이 되고 싶다. 기회가 된다면 또 춤을 추고 싶다”고 귀여움으로 라디오 청취자들을 사로잡았다.

한편 다재다능한 아이돌 츠키는 다방면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연예계 ‘핫 아이콘’으로 자리잡았다. 최근에는 음악방송 MC, 라디오 DJ, 다수의 웹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츠키 후쿠토미

특히 츠키는 올해 2월 ‘쇼챔피언’ MC로 발탁돼 안정적인 진행력으로 프로그램을 잘 이끌고 있다. 오는 8월 8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예능 ‘좀비버스’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츠키는 지난 12일 일본 유명 패션 매거진 긴자를 장식한 뒤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출처: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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