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러 패러독스’ 1회 최우식의 예상치 못한 섹스 장면에 시청자들이 당황했다.

최우식, 손석구 주연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킬러 패러독스’가 2월 9일 공개됐다.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는 연쇄살인범을 우연히 살해한 대학생 이탕(최우식)과 그의 숨겨진 악당 살해 능력을 알아가는 형사 장난(최우식)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탕을 집요하게 쫓아다니는 감(손석구).

‘킬러 패러독스’는 스릴 넘치고 잔혹한 살인 장면은 물론, 총 8부작 중 1화부터 뜬금없이 튀어나오는 섹스 장면으로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https://www.youtube.com/watch?v=//www.youtube.com/watch?v=X2rXQ0rEfPI

지난 1회에서 이탕은 자신이 아르바이트를 하던 편의점에 우연히 손님 2명을 목격하게 됐다. 손님 중 한 명은 바닥에 누워 있었고, 다른 한 명은 갑자기 이탕에게 다가와 심하게 때렸다.

이탕은 자신이 왕따를 당했던 과거를 떠올리며 무의식적으로 편의점 주인에게 빌린 망치를 잡고 남자를 때려 죽게 만들었다. 살인을 저지른 뒤 그는 죄책감에 밤을 새워 환각을 보기도 했다.

그러나 경찰은 이후 이탕이 살해한 남성이 실제로 연쇄살인범이었다고 발표했다. 이 남성은 수배 이후 신분을 바꾼 것으로 드러났다. 이 소식을 접한 이탕은 실제로 무고한 사람이 아닌 나쁜 사람을 죽였기 때문에 죄책감이 덜했다. 그는 걱정을 덜기 위해 친구와 술 한잔 마시러 가거나 섹스를 하는 등 온갖 오락을 찾아다녔다.

이때 화면에는 검열도 없이 갑자기 섹스 장면이 튀어나왔다. 여자는 완전히 알몸이었지만 이탕은 바지만 벗고 티셔츠만 입은 상태였다. 이탕은 섹스를 할 때도 아무 느낌이 없다는 듯 차갑고 감정 없는 표정을 보였다. 이는 그가 여전히 살인 혐의에 대해 걱정하고 있으며 술이나 오락으로 인해 기분이 나아질 수 없음을 입증했습니다.

많은 시청자들은 1회를 시청한 뒤 SNS에 섹스신에 완전 당황했다는 평가를 남겼다. 일부에서는 넷플릭스가 ‘어 킬러 패러독스’를 18세 이상 등급의 드라마로 평가했지만 섹스 장면의 과도한 노출 때문에 21세 이상 등급을 부여하는 것이 더 나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성행위 장면이 불필요하다고 불평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줄거리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지적하면서 넷플릭스가 드라마에서 이런 선정적인 장면을 과도하게 활용하고 있다는 시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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