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부터 ‘눈물의 여왕’까지, 빌런 박성훈이 시청자 마음에 안착

‘ 더 글로리 ‘ 에서 전재준 역을 맡았던 박성훈은 ‘ 눈물의 여왕 ‘ 에서 윤은성 역을 맡아 새로운 ‘인생 캐릭터’를 만들어가고 있다 .

박성훈은 ‘더 글로리’에서 박연진(임지연 분)의 가장 가까운이자 그녀의 불륜 애인 전재준 역을 맡았다. 그는 그의 연기로 전설적인 필모그래피를 만들었습니다.

박성훈

박성훈은 공격적인 언어와 폭력으로 무장한 잔혹한 캐릭터 전재준으로 완벽하게 변신해 악역 캐릭터를 소화해 호평을 받았다. 극 후반부에서는 예솔이 자신의 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그는 애틋한 아버지의 감정을 드러냈다.

이후 박성훈은 ‘다른 사람은 아니다’, ‘납치하는 날’ 등에 출연하며 안정적인 연기력을 뽐냈다. 하지만 ‘더 글로리’ 전재준의 영향력을 뛰어넘지는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성훈은 ‘눈물의 여왕’에서 악역 캐릭터로 다시 한 번 필모그래피를 경신하고 있다.

‘눈물의 여왕’에서 박성훈은 퀸즈 가문을 삼키기 위해 오랫동안 야심찬 계획을 세워온 윤은성 역을 맡았다.

홍해인(김지원)의 오랜 친구이자 유능한 전직 월스트리트 분석가이자 M&A 전문가로 처음 소개된 윤은성은 백현우(김수현)를 향한 모호한 말과 의도적인 접근으로 퀸즈 가족이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박성훈

온화한 미소에서 광기 어린 눈빛, 비린내 나는 미소로 전환되는 윤은성을 향한 박성훈의 이중적 연기는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드라마가 후반부로 접어들면서 박성훈의 캐릭터는 더욱 악랄한 연기를 펼친다. 특히 일그러진 애정에 백현우를 인질로 삼겠다고 위협하고, 홍해인을 결혼까지 강요하는 등 윤은성의 고조되는 행동은 광기와 집착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악역 캐릭터를 그려낸다.

예측불허의 전개 속에서도 박성훈 캐릭터가 목표를 달성하고 입지를 유지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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