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여왕’ 새 티저 ‘그냥 가버려’에서 김수현이 분노한 박성훈에게 주먹을 날린다.

4월 11일 tvN 공식 채널에는 주말드라마 ‘ 눈물의 여왕 ‘ 새 회차 특별 선공개 영상이 게재됐다 .

윤은성(박성훈)은 뇌종양으로 인해 수명이 3개월밖에 남지 않은 홍해인(김지원)을 곁에 두기 위해 최선을 다해 자신의 자리를 제안한다. 여전히 전처를 사랑하고 있는 퀸즈디파트먼트 대표 홍해인의 전남편 백현우(김수현)는 더 이상 이를 참지 못한다.

눈물의 여왕 11회

공개된 영상 속 윤은성은 백현우에게 “왜 아직도 해인이 옆에 있어?”라고 도발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사랑하지 않는다고 했는데 갑자기 그 사람의 병을 알고 나서 그 사람에 대한 감정이 생겼나요? 그 사람을 붙잡으면 뭔가 얻을 수 있을 것 같아?” .

윤은성은 이혼 후에도 홍해인의 곁을 지키고 있는 백현우에게 “그 사람이 나한테 대신 와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해인이한테서 벗어나면 원하는 건 뭐든지 들어줄게.” 그 말을 들은 백현우는 분노를 폭발시킨다.

백현우는 윤은성의 멱살을 잡으며 “참으려고 하니 그냥 가”라고 경고한다. 백현우의 예상치 못한 반응에 놀란 윤은성은 백현우의 뒤에서 첫 번째를 던진다. 그러나 백현우는 곧바로 반격에 나선다.

백현우는 윤은성을 주먹으로 때린 뒤 “내가 해인이한테 고백도 안 한 걸 말하고 싶지 않다. 당신이 어떤 속임수를 쓰더라도 나는 아무데도 가지 않을 것입니다. 저는 앞으로도 해인이 옆에 있을 거예요. 나는 그녀와 함께 있을 것이다. 꿈도 꾸지 말고 가세요” .

백현우의 강력한 카운터를 본 드라마 팬들은 “재준아 군대 안 갔지? 백현우는 서울대 출신 변호사로 해병대 특수부대 복싱 챔피언 출신이다. 감히 그 사람을 건드려?” , “백현우가 해인이 앞에서 늘 가만히 있어서 약하다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너무 강한 남자였다. 똑똑하면서도 강한 남자의 모습이 보기 좋다”, “세상 누구라도 이기고 아내한테만 지는 남자, 너무 사랑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눈물의 여왕’은 10회 방송 이후 시청률 19%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 말미 홍해인은 백현우를 보호하기 위해 윤은성이 공개적으로 협박했다는 사실을 폭로해 물의를 일으켰다. 불치병에 걸렸다고 밝혔습니다.

16부작 드라마 ‘눈물의 여왕’은 오는 4월 13일 11회를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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