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여왕’ 김지원, 명품 재벌 비주얼의 비밀

김지원은 tvN 토일드라마 ‘ 눈물의 여왕 ‘에서 재벌 3세이자 퀸스백화점의 여왕 홍해인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드라마는 공개되자마자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10회 시청률은 전국 20.6%, 서울 지역 20.9%를 기록했다.

김지원

김지원은 한정된 시간을 살아가는 캐릭터의 서사와 감정 변화를 세밀하게 그려낸다. 그녀의 뛰어난 연기력은 시청자들의 설렘과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리며 드라마의 성공에 크게 기여했다.

김지원은 연기력뿐만 아니라 한층 달라진 외모로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웹예능 ‘살롱드립’에 출연한 그는 “이번 작품에서 노출이 많은 옷을 많이 입어야 해서 1년 동안 외모 관리에 시간을 썼다”며 남다른 비주얼 관리 노력을 드러냈다. 무거운 음식은 안 먹으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김지원

이어 “다이어트를 하고 1년 동안 중국 음식을 먹지 않았다. 짜장면도 안먹었어요. 아직은 프로모션 행사를 해야 하기 때문에 열심히 외모 관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김지원은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도 “재벌가에 대해 배우고 스타일링에도 신경 썼다”고 밝혀 드라마에 대한 열정과 헌신을 입증했다.

김지원의 매니지먼트는 주변 동료와 후배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들은 세트장 곳곳에 마사지 도구를 들고 다니는 등 그녀의 관리에 대한 헌신을 칭찬하기 위해 모였습니다.

김지원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배우의 열정은 높은 관심도와 시청률에서도 여실히 드러난다. 실제로 김지원은 K콘텐츠 경쟁력 평가 전문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실시한 조사에서 TV-OTT 드라마 배우 인기도 부문 2주 연속 1위에 오르는 등 거침없는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김지원이 ‘눈물의 여왕’ 열풍에 힘입어 ‘광고 여왕’으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그녀는 트렌디한 여성 스타만을 채용하는 것으로 알려진 한 소주 브랜드의 새 얼굴이 됐다.

김지원의 인기와 ‘눈물의 여왕’ 시청률이 치솟는 가운데, 광고계에서도 잇따라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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