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8일 배우 손예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무런 글도 남기지 않은 채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대신 튤립, 애벌레, 무지개, 고양이, 놀란 표정의 이모티콘을 사용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손가락에 귀여운 그림을 가짜 문신으로 새긴 손의 모습이 담겨 있다. 검지에는 무지개와 웃는 얼굴, 중지에는 빨간 튤립, 약지에는 녹색 애벌레가 그려져 있었습니다. 해당 사진은 손예진이 직접 올린 것으로 보아 손예진의 손으로 추정된다.
아울러 아들의 것으로 추정되는 귀여운 꼬마의 손과 발이 담긴 사진도 공개했다. 그의 손과 발에는 곰과 고양이, 슬픈 얼굴 그림도 그려져 있다.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그녀의 일상을 팬들에게 엿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한편 손예진은 2019년 케이블채널 tvN ‘사랑의 불시착’을 통해 배우 현빈(본명 김태평·40)과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두 사람은 이후 2022년 3월 결혼해 11월 아들을 낳았다. 같은 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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