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트맨 파이터’ 스타인 이 스타는 미성년자를 임신했고 결국 낙태를 하게 됐다.
스포츠경향은 1일 Mnet ‘스트리트맨 파이터’에 합류한 인기 댄스 크루 리더가 미성년자와 부적절한 관계 논란에 휩싸였다고 단독 보도했다.
해당 댄서 역시 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JustJerk Young-J, 미성년자와의 불법 관계 혐의에 직면
기사에는 이름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네티즌들은 ‘블라인드 아이템’ 속 인물이 크루 저스트절크(JustJerk)의 리더 영제이라는 사실을 해독했다.
미성년자와 금지된 관계는 영지가 지난해 ‘스트리트우먼 파이터2’에 다른 팀원들의 동의 없이 댄스팀 대표로 발탁되면서 시작됐다.
이들의 인연은 제주도로 여행을 떠나던 중 공항에 함께 포착돼 나머지 댄스 크루들에게도 공개됐다.
아무도 가슴으로 말하지 않으니까 내가 할게. 댄스 크루 저스트저크(JUSTJERK)의 리더 영제이(YoungJ)가 아성애자라는 사실이 폭로됐다. 그는 미성년자와 비밀리에 데이트를 했고 그녀를 임신시켰고 그녀는 낙태했습니다. SMF에서 자신과 경쟁했던 1명을 포함해 JJ 멤버 여러 명이 크루&댄스 학원을 떠났다 https://t.co/iwi41JCtnL
— Check♥♥♣LunarSkye♣♥♥♥(@LunarSkye) 2024년 4월 1일
당시 피해자는 댄서에 대한 사랑을 자유롭게 표현하기 위해 개인 인스타그램을 만들었고, 이 과정에서 미성년자는 영지와도 성관계를 가졌다는 사실을 다른 동급생들에게 공유했다.
해당 미성년 학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댄서의 임신 후 낙태를 했다고 폭로해 대립이 시작됐다.
Young-J, 혐의 부인, 멤버들 JustJerk 댄스 크루 탈퇴 결정
댄스 크루들은 피해자의 폭로에 대해 영지에게 맞섰지만 영지는 끝까지 부인했다.
흐릿하지 않은 사진은 이렇습니다. https://t.co/gzkufogJvu
— Check♥♥♣LunarSkye♣♥♥♥(@LunarSkye) 2024년 4월 1일
“씨. A(영제이)는 멤버들에게 끝까지 거짓말을 했고, 팀을 나온 뒤에도 우리를 이용해 동정심을 샀다. 도덕적으로 잘못된 상황이 단순한 사건으로 묻혀지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멤버들 모두의 꿈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댄서는 스포츠경향에 이렇게 말했다.
이어 “현재 멤버들 간의 오해와 갈등을 해소하고 있다. 현재 소속사는 입장문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미성년자의 이름 옆에 자신의 이름이 있고 그 바로 아래에 “비밀 데이트”가 있다는 사실이 얼마나 역겹고 한심한 일입니까? 당신은 인생에서 모든 빌어먹을 몰락과 그 이상의 일을 겪을 자격이 있습니다, YJ. pic.twitter.com/ZJS0Gk8RJ3
— 🌙ᴊᴋι(@jungkrsten) 2024년 4월 1일
또한 그는 소속사 대표를 통해 동료 멤버들이 거짓말을 하고 있으며 앞서 언급한 내용은 모두 허위사실이라고 주장했다.
“팀원들의 주장은 모두 사실이 아니다. 현재로서는 특별한 입장은 없다”고 말했다.
바로 이날 kkt채팅으로 장문의 메시지를 보냈는데요. 이 부분을 강조하고 싶었습니다.” 루머는 루머일 뿐이고… 곧 사라짐) 그래서 따로 다루지 않습니다” pic.twitter.com/Hjtnaax9tM
— 🐈⬛ (@dee_baekgiri) 2024년 4월 1일
한편, 제이호와 함께 2010년 댄스 크루 저스트저크(JustJerk)를 결성했다. 힙합과 팝핑, 비보잉이 결합된 어반댄스팀으로서 정확한 싱크로율로 댄스계에서 입지를 확고히 했다.
Mnet ‘스트리트맨 파이터’에 출연해 대상을 수상하면서 이들의 이름은 더욱 커졌다. 안타깝게도 저스트저크는 팀원들이 하나 둘 탈퇴를 결정하면서 해체 위기에 놓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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